문화 유물론
- 최초 등록일
- 2009.05.08
- 최종 저작일
- 2005.06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문화유물론.
Marxism으로의 전환, 문화 유물론
문화 유물론의 등장
Marx에서의 상부구조와 토대
토대 결정론의 해체
Marx에서 "생산"의 근본적 의미
물질적 생산으로서의 의미 생산
사회적 실재의 일부로서의 의미 생산 과정
언어를 통한 의미 생산의 구성적 힘
언어 행위: 개체의 형성
문화 유물론의 의미
자본주의 문화와 결정의 개념
Williams의 hegemony 개념
본문내용
문화유물론.
문화유물론은 막시즘의 영향을 받아서 하부구조(infrastructure)와 구조(structure)와 상부구조(superstructure)를 분석의 차원으로 설정한다. 문화유물론은 사회문화적 체계의 결정에서 인구압력과 생태압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식량에의 욕구, 성적욕구 등과 같은 인간 본성의 생물심리적 상수(biopsychological constants)가 인간조직의 4가지 수준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첫째는 생산과 재생산의 영역인 하부구조이고, 둘째는 가족경제와 정치경제인 구조이며, 셋째는 사회관계의 행위적 상부구조이고, 넷째는 가치와 믿음과 목표 등의 정신적 상부구조이다. 이 4가지 수준들은 각각 다음 수준의 결정인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첫 번째 하부구조는 두 번째 구조를 결정하고, 두 번째 구조는 세 번째 행위적 상부구조를 결정하며, 세 번째 행위적 상부구조는 네 번째 정신적 상부구조를 결정한다. 그러나 결정인자들이 작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고 더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문화유물론은 기존의 인류학에서 상징적 표현 혹은 종교적 표현으로 해석되어온 식량금기나 터부 또는 식인풍습 등과 같은 이상하게 보이거나 비합리적인 관습으로 보이는 현상들을 생태학적으로 설명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Williams에게 Culture, Communication, Community는 서로 분리해서 생각될 수 없는 상호 구성적인 요소들이다. 한 공동체는 의사소통과정을 통해 형성되며, 그 의사소통과정을 통해 개별적인 주체가 구성되며 동시에 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총체적인 의미의 망은 지속적인 개별적 의미 생산 행위에 의해 만들어지고 수정되고 재생산된다는 인식이 현대 문화연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는 한 개인이 외부세계를 인지하고 기술하고 반응하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개입하게 되는 창조적 자기 창출 행위이다. 이 과정은 역동적이며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면서, 이것을 통해 삶의 경험이 확장되고 심화된다. 우리는 한 개인이 구체적 인간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달리 생각할 수 없다. 이것이 인간에게 거의 본능적으로 주어져 있는 상징적 재현 행위를 통해 자신과 공동체의 삶을 만들어 간다는 것의 의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