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1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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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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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면서...
2.비평의 눈으로 <친구>읽기.
2.1 누구나 지적하는 폭력성
2.2 주제의 무색함과 코드의 부조화
2.3 여과 없이 터져 나온 거친 대사들
3.여성의 눈으로 <친구>읽기.
4.사회적인 눈으로<친구>읽기.
5.나오면서....
본문내용
1.들어가면서...
이제 흥행은 단순히 흥행으로 끝나지 않는다.
누구도 흥행의 이데올로기의 총체적 광기를 내뿜기에 주저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관객들은 저항보다는 순종이 미덕이라 생각한다. 참으로 교묘하게 관리되어진 세상이다.
개봉전서부터 <친구>가 광고에 이곳저곳에서 화려하게 뜨기 시작했다. 386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유쾌한 영화일 것 같다는 선입관을 주는 문구와 영화계의 두 명의 기린아-유오성과 장동건의 카리스마적인 연기력의 기대감들은 충분히 대박을 예감하게 하는 영화였다. 아니나다를까 영화<친구>는 최단 시일 내에 최다 관객동원의 기록을 경신했다.
그래서인지 이때의 장안의 화제는 단연코 영화<친구>였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어디까지 사실인지를 놓고 사무실, 음식점, 주점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격론이 벌어진다고도 했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열광시켰는가?
어떤 신화보다도 절절한 영화<친구>의 전략은 명료하다. <친구>의 카메라는 필터와 특수촬영 및 현상을 통해 구름처럼 디디티 가스를 뿜어내는 소독차를 쫓아가는 장면에서부터 이 어지러운 해안도시를 회한으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또한 <친구>의 모든 장면들은 의도가 각각 분명하다. 유년 시절의 장면들은 모노 톤에 가까운 화면으로 애상조의 음악이 감싸고, 고등학생이 된 친구들이 거리를 질주할 땐 카메라가 함께 달리면서 강렬한 비트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피가 튀는 칼부림 장면에서는 어김없이 격하고 거친 편집과 불안한 사운드 효과가 조력한다.
참고 자료
1차 문헌; 감독-곽경택 감독
연출-황기석
출연-유오성, 장동건, 서태화, 정운택 등..
2차 문헌; www.cinemaplaza.com.게시판
www.myhome.never.com/ggamjak/intro.htm(친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