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모어-유토피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29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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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앞부분은 줄거리를 서술했고,네번째, 다섯번째장은 느낌위주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2장은 수많은 나라를 여행한 여행자인 라파엘이 토마스 모어에게 얼마 전 다녀온 유토피아라는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유토피아라 불리는 이 섬은 초생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섬 내부 전체가 항만구실을 한다. 오직 유토피아인 만이 수로를 알고있어서 그들의 안내 없이는 외국배가 항구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래는 반도였으나 유토포스라는 인물이 이 반도를 정복하면서 거대한 노동력을 동원해 유토피아와 대륙을 연결하는 15마일 넓이의 지형을 파내서 바닷물이 사면에 둘러싸이게 한다.
이 섬에는 동일한 계획에 따라 건설되고 같은 언어, 법률, 관습, 제도를 가진 54개의 훌륭한 도시가 있다. 이 곳 사람들은 토지를 재산으로 여기지 않고 단지 그들이 경작해야 할 땅이라고 생각하므로 땅이 넓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시골에서는 매년 도시 주민들이 교대로 농사를 배우게 하는 제도를 통해서 식량 부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매달 한번 있는 휴일에 도시로 나가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도구를 요청하면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이를 수교한다.
도시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를 보면 전체를 본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거의 같다.
아마우로툼을 예로들면 정방형 모양에 강 위에는 화려한 아치형의 다리가 있고, 두텁고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시가지는 교통과 방풍에 맞도록 계획되어 있다. 또 건물들을 아주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게 매우 인상적이며, 집들 사이의 간격이 넓다.
집 자체는 추첨에 의해 할당되어 10년마다 바뀐다. 집은 시가지로 나가는 정문과 정원과 연결된 뒷문이 있는데 이 문은 누구든지 버튼만 누르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게 설계해 놓았고, 시민들은 뒷문을 나가면 있는 정원을 가꾸는 것에 정성을 쏟는데, 그 아름다움은 견줄 곳이 없다.
지방행정조직에 대해 설명하자면 시민은 3세대가 한 그룹이 되어 각 그룹은 매년 시포그란투스라 불리는 공무원을 선출하는데 이는 각 도시에 2백명 씩 있다. 그들은 시장선출의 책임이 있으며 이것은 비밀투표로 이루어진다. 시장은 독재혐의를 받지 않는 한 국민들의 신임을 얻으면서 죽을 때까지 관직에 머무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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