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슈렉을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04.15
- 최종 저작일
- 2003.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재작년 여름방학이었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 시원한 곳을 찾던 중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극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극장에서는 3-D 애니메이션 ‘슈렉’이 상영되고
있었다. 오랜만에 접한 애니메이션... 첫 장면, 첫 음악에서부터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구나 느낌이 팍 들었다.
동화는 "예쁜 공주님 이랑 잘생긴 왕자님이랑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란 공식을 가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 고정관념을 깨버린 애니메이션!
아이들과 부모님, 연인들이 함께 뒤섞인, 좌석을 꽉 메운 극장 안에서
90여분간 정말 신나게 웃었고, 더위? 정말 싹 잊었었다.
그리고, 거의 2년이 지난 후 수업시간에 다시 한번 접하게 된 슈렉! 역시 또 봐도 너무도 유쾌, 상쾌, 통쾌한 애니메이션이었다.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디자인과 관련하여 레포트를 제출하라고 하셨을 때 사실 대체 이런 만화와 디자인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가 있냐는 반문을 제기 했었지만,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애니메이션도 디자인의 한 부분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삶이 많이 윤택해진 지금 사람들은 너나할것없이 주말이나 휴일이면, 극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접하며,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혹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 디자인부문! 즉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는 무한한 잠재적 수입을 가지고 있는 부가가치가 정말 큰 분야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