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독서감상문-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소개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에 대한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를 읽으며 성서와 구약신학 서적에서 보아왔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시각적 자료와 함께 짚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론 사진들은 현대에 찍혀진 것들이고 그림 역시 그려졌을 당시의 사상이나 회화 양식이 베어 있어서 조금 현실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구약성서의 각 책들의 내용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것은 구약성서의 내용을 성서 자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쓰여졌다기 보다는 수많은 역사적 현상의 편집물로 소개하고 그것에 대한 역사적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성서의 구속사적 의미를 무시했다는 것은 아니고 복음의 핵심으로서의 성서라는 개념을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거기에 다양한 학설과 고대 근동의 참고 자료 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야기할 ‘노아의 홍수 사건’, ‘모세의 출생’, ‘지혜문학과 고대 근동과의 관계’ 등을 다루며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를 보충할 것이고 책의 내용을 통해 얻었던 흥미로운 점들을 기술해 가겠다.
첫 번째로 책을 읽으며 노아의 홍수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구약 개관이나 성서와 기독교 등의 서적에서 노아의 홍수 사건에 대해 고대 근동의 설화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실제 어느 부분과 비슷한지를 소개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다.

참고 자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