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큐러 크리스천 : 톰 브라운의 학창시절’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0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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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체육과 관련된 책입니다.
영국의 강건한 기독교 정신 아래 퍼블릭 스쿨의 스포츠에 관한 얘기들이 한 사람. 톰 브라운이라는 사람을 통해 잘 그려진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톰 브라운의 일가인 브라운가는 성격상 매우 투쟁적이며 인간적인 면을 두루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책을 서술하면서 브라운가에 대한 좋은 인상을 비쳤는데 나 또한 이 책에서 나와 있는 일화를 보고 저자의 마음에 동감했다.
내용은 이러하다 “젬 일가의 가족들이 그들을 교묘하게 속인일이 있었지만, 그 다음 주가 되자 그들은 일주일전에 있었던 일에 전혀 개의치 않고 그 일가족인 잭에게 호의를 베풀었다. 잭이 징역선고를 받음으로써 그의 부인과 아이들이 양육원에 갈 형편이 되자 그들은 잭의 가족들을 돌보아 줄 빌이라는 사람을 찾아서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다는 것이다. 나는 책의 앞부분에서 나온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 일화를 읽고는 브라운가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책을 보게 되었다.
톰은 갓난아기 때부터 그러한 가문의 특성이 잘 나타났다.
그가 어렸을 때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고 의지했던 사람은 벤지 노인이었다. 벤지 노인은 톰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볼거리는 마을축제였던것 같다. 그 때 당시의 마을축제는 남성의 근력과 끈기 있는 정신을 시험하고, 그들이 게임들을 비롯하여 교육에 있어서 닻의 역할을 하는 많은 신체활동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신체활동이 사라짐으로써 잉글랜드의 소년과 청년들이 더 이상 개혁자의 꿈을 꾸지 못하도록 만들고 말았다는 점에 대해 저자는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참고 자료
하남길 저 `움직임 예술과학의 이해`, 현대사회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