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차이나 타운(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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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키티스는 외도하는 부부의 뒷조사가 전문인 사립탐정이다. 어느 날 멀레이 부인으로 부터 남편 멀레이의 뒷조사에 대한 사건을 의뢰 받고 그는 멀레이의 뒤를 쫒아 다니며 뒷조사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 그러던 중 젊은 여인과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 하게 되고, 그는 사진을 찍어 신문에 실는다. 그러나 진짜 멀레이 부인이 나타나 자신은 사건의뢰를 한 적이 없고 그것 때문에 제이크를 고소하겠다며 경고를 하고 돌아간다. 뭔가 사건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느낀 제이크는 멀레이 부인을 찾아가서 오해를 풀지만 멀레이와의 오해를 풀기 위해 그를 찾아다닌다. 그러나 제이크는 저수지 속에서 죽은 채 끌려나오는 멀레이를 보며 당황해 한다. 경찰은 멀레이가 실족사로 추정하여 사건을 덮어 버리고 종결하려고 했으나 제이크는 멀레이의 죽음이 단순 실족사나 자살로 여기지 않고 의문을 품어 멀레이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제이크는 저수지에서 조사를 하던 중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수로에서 나와 그는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겨우 살아난다. 그러나 그에게 2명의 사내가 나타나 제이크를 폭행하고 협박한다. 그는 도망쳐 나와 상처를 치료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보통 사건이 아닌 것을 눈치 챈 제이크에게 가짜 멀레이 부인으로부터 LA포스트지의 부고란을 보라는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확인을 해도 도저히 알아 챌 수 없었다. 그러던 가운데 제이크는 멀레이 부인인 에블린과 만나서 죽은 남편의 외도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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