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체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03.2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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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서체에 관해 자세히 작성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한글 서체 연구
2.한글 서체의 종류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한글 서체 연구
(1) 正音體(정음체)
正音體는 板本體(판본체), 板刻體(판각체), 頒布體(반포체)등으로 불려진다. 이체는 한글최초의 서체인데, 판본 판각용의 글자여서 판본, 판각체라하고 훈민정음체라 하여 정음체 또는 반포당시의 체라 하여 반포에라고도 한다. 이체는 서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초기의 서체는 판본에 가까운 고딕체와 비슷한 판본용 체였다. 중기에 이르러 서체로서의 느낌이 들게 부드럽게 표현하였고, 현재에 와서는 예서, 전서체로 된 고체라 하여 이를 정음체라고 하여 쓰고 있다. 이체는 시선이 일정하고 직선적이며 수직, 수평, 사선, 원등이 단순하게 기하학적으로 결체되어 있어서 붓글씨다운 느낌을 찾아 볼 수 없다. 자형은 정사각형이며 묵직한 기분이 드는 정중한 서체이다. 초기의 정음체는 일상생활에 실용할 때는 비경제적이고 부자연스러웠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서체 비문이 바로 판각체 비슷한 서체이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靈碑(영비)가 최초의 한글서체이다.
(2) 效嚬體(효빈체)
정음체가 도안문자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실용적이었는데, 이에 대응하여 생긴 서체가 효빈체이다. 문자생활이 빈번해짐에 따라 速筆이 필요하게 되었다. 한문의 행,초서를 모방하여 썼기 때문에 시각상의 객관성을 갖지 못하고 미적인 맛이 없다. 글자의 판독이 어려우며 무질서하고 무미한 품격이 적다. 그러므로 계속 발전하지 못하고 숙종때에서 소멸되고 말았다. 대표적인 서체로는 인목대비의 언간체가 있다. 이체는 조선시대 상류사회 사람들이 한자를 모방하여 쓴 것이기 때문에 서민층에서는 많이 쓰여지지 못하였다. 이는 선조때 생기기 시작하여 쓰게 됬는데 왕비와 왕의 필체들이 남아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