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행] 역사로보는일본기행
- 최초 등록일
- 2005.01.14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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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교토에서 오사카까지
2. 도쿄에서 나가노까지
3. 히메지에서 히로시마
4. 나가사키에서 오키나와
5. 센다이에서 홋카이도
결론
본문내용
1. 교토에서 오사카까지
어느 여행책자를 봐도 이 책에 소개된 코스는 설명되어 있다. 저자도 머리말에서 그 부분을 인정하고 있다. 역사적 연대로 나누어놓은 것도 아니고 단지 유명한 도시를 여행하며 그 도시에 관련되는 역사적 사실을 기술해가고 있다. 제1부는 일본의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도시를 여행한다.
794년 간무 천황이 교토천도를 단행하면서 중국의 장안을 모방하여 직교상의 도시를 건설한 것이 오늘날 교토의 도시형태를 구성하는 근간이 되었다. 동경으로 천도하는 19세기말까지 1,100여 년 가까운 기간 동안 권력의 핵심 일본왕실이 자리잡은 일본의 문화, 경제, 종교의 중심지 구실을 해왔다. 정치적으로는 12세기부터 14세기 중반까지 가마쿠라 막부가 설치되면서 교토의 비중이 다소 약화된 때도 있었지만 경제, 문화, 종교면에서는 여전히 수도의 자리를 유지했다. 가마쿠라 막부가 쓰러진 뒤에도 무사들의 통제책으로 지방의 유력무사를 쿄토로 이주시켰기 때문에 쿄토의 경제와 정치는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원세력의 힘을 축소시킨 히가시혼간지와 니시혼간지, 가마쿠라시대의 게쯔린 대사가 가람을 조형하는 도중 땅에서 샘이 솟은 센뉴지, 신도습합의 성격을 가진 기요미즈테라, 기타야마문화와 히가시야마문화로 무로마치의 문화를 이끈 킨칵구지와 낀칵구지, 정유재란의 상처와 흔적을 담고 있는 미미즈카 등 제2차세계대전 중에도 연합군의 폭격대상에서 제외된 세계문화유산지인 쿄토 - 어느 여름이라고 기억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