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화씨 911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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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씨911에 관한 감상및 비평문입니다..표지는 없고요
그냥 글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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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게 되는 영화들은 허구적이나 사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하지만 마이클 무어라는 사람이 만든 영화 작품들은 그렇지 않다. 그는 사회 비판 다큐멘터리의 대가로 불리는 영화감독이자 논픽션 작가로 강렬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사회를 비판한다. 그의 작품들은 다큐멘터리의 형식으로 전개되어 나가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그의 대표적인 영화작품에는 ‘화씨 9/11’, ‘볼링 포 콜럼바인’, ‘럭키 넘버’가 있다. 무어는 영화를 통해 사회에서 이러나는 여러 부정적인 현상들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이 글에서 필자가 거론하고 싶은 영화는 ‘화씨9/11’ 이다.
‘화씨 9/11’의 원제는 ‘Fahrenheit 9/11’이다. 여기서 Fahrenheit 즉, 화씨는 온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그런데 영화 제목에서의 화씨는 무엇인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영화를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Fahrenheit 9/11’라는 제목은 문학소설 제목인 ‘Fahrenheit 451’의 오마주라 한다. 여기서의 오마주란 영화에서 존경의 표시로 다른 작품의 주요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한다는 말이다. 무어는 제목에 화씨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Fahrenheit 451’의 내용인 지성과 진실의 역사를 감추는 폭력적인 권위에 대항하는 한 용감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대중에게 고발하고 싶은 부시 정권의 횡포를 간접적으로 제목에서 표현하고자 한 듯 싶다.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갖춘 ‘화씨9/11’은 영화의 구성부터가 다른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는 영화의 장면들을 실제로 일어난 일들로 구성함으로써 영화 자체에 진실성을 부여하였다. 특히 그는 미 방송사들의 뉴스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많이 삽입하였다. 그럼 지금부터 이 영화를 꼼꼼히 분석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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