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일원상의 진리
- 최초 등록일
- 2004.11.0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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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진리의 상징 일원상
2. 법신불 일원상
3.일원상 진리의 논리적 구조
4.일원상 진리의 종교적 체험
본문내용
인간은 누구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또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의미추구는 역사 속에 전개되어 문화라는 의미체계를 형성한다. 그런데 이러한 의미 중에서도 인간에게 가장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의미로 대두되는 것은 우주와 인생의 본질에 관한 문제이다. 인류는 유사 이래 궁극적 진리 추구를 끊임없이 지속해 왔으며 모든 종교의 중심과제 또한 이러한 궁극적 의미 파악과 그의 실현에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궁극적 존재의 세계는 일반적 언어나 상대적 개념에 의해서는 그 의미의 전달이 불가능 하다. 그래서 함축적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이 등장하게 된다. 종교적 상징은 어떠한 인위적 조작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즉, 상징은 깨달음이나 계시의 차원을 통하여 발현이 가능하다. 그것도 그 상징을 받아들이는 민중의 집착적 무의식의 반응을 통해서 비로소 상징의 기능이 발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궁극적 진리의 상징은 그 표상된 상징과 그에 대한 상징적 태도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종교와 종파의 출현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하나의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성장하기도 하고 사멸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 문명사회의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기성종교들에 의해 주장되어온 절대적 진리관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반종교적 회이가 만연됨에 따라 종래의 많은 전통적 종교의 상징들이 시련을 겪고 있다. 이에 소태산 대종사는 정신개벽과 대문명세계 건설에 의한 인류 구원의 새로운 종교 상징으로서
<일원상O>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우주만유의 본연과 인간 자아의 본성을 자각케하고 생명의 원천과 삶의 새 차원을 현시한 새로운 상징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