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_이병원 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
- 최초 등록일
- 2024.02.14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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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내용요약
Ⅱ. 느낀 점
본문내용
Ⅰ. 내용요약
『이병원 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는 북 인도와 네팔 여행기로 이뤄지는 1장과 2장, 남 인도와 스리랑카 여행기로 이뤄지는 3장과 4장으로 구성된다. 그가 인도를 북 인도와 남인도로 나누어 여행한 이유는 인도가 거대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병원 교수는 자신의 인도 여행을 델리에서 시작한다. 그는 델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인도가 어떤 나라인지 소개한다.
이런 인도는 한국과 비슷한 듯 다른데, 특히 시간관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이 교수는 말한다. 그는 한국과 달리 인도는 “완전 완행에 느긋하다”라고 평가하며, 기차가 연착되거나 비행기가 비행 30분 전 취소되는 일은 예사이며 이에 대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준다.
호텔에서 1박을 한 이 교수는 기차를 타고 델리에서 자이푸르로 향한다. 자이푸르는 인도 라자스탄주의 주도로, 1728년 암베르의 통치자인 사와이 라자 자이싱 2세가 기획한 계획도시이다. 자이푸르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화유산은 암베르 성이다. 이 교수는 암베르 성에 대해 ‘중국에는 만리장성, 인도에는 암베르 성’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며, 암베르 성을 직접 보니 그 말을 이제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교수는 암베르 성을 떠나 자이푸르 시내로 이동해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를 방문한다. 이 궁전은 자이푸르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한 마하라자 자이 싱 2세가 지은 궁전이며, 내부에는 마하라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공간이 있어 일부 구역을 관람할 수 없다. 시티 팰리스의 가장 유명한 장소는 마하라자의 공식 접견실인 디와니카스가 존재하는 안뜰이다. 디와니카스 안에는 거대한 은항아리가 있는데, 이 항아리는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초청받은 마호 싱 2세가 카스트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갠지스 강물을 떠가기 위해 만들어진 항아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