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도그빌

소개글

영화 '도그빌'을 발표하기 위해 정리해 놓은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목차

시놉시스

영화에 대하여...

영화 제목을 '도그빌'로 하기까지...
관객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스타일!
인간성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 혹은 고해성사!
2003 깐느영화제 최고 평점, 최고의 관심작!
감독에 관하여...

프롤로그

등장인물

본문내용

영화 제목을 '도그빌'로 하기까지...

도그빌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록키 산맥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 이름이다. 잔잔한 호수 같던 이 마을에 낯선 이방인 그레이스가 등장하면서 도그빌의 고요는 조금씩 깨지기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과 그레이스는 처음에는 서로 천사 같은 첫인상을 받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들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마을은 점차 변해간다. 오랜 작업 파트너인 작가와 함께 아주 특별한 제목을 지어 보자던 감독은 영화 제목을 '개마을'로 정했다. 우리의 몸에 공생하고 있는 야수 같은 그 어딘가...... 'Dog's ville' 이 아니라 'Dogville'인 것은 의도된 실수다.


관객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스타일!

분필로 그려진 도로, 장난감 같은 가구들. 사방이 막힌 것 같지만 지도에 그려진 지평선을 따라가 보면 저 넘어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열린 벽. <도그빌>의 무대는, 눈을 감고 가보지 않은 곳을 상상의 나래로 그려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무대엔 어느새, 엄마, 아빠 자녀, 이웃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치 어릴 적 소꿉놀이를 하는 기분으로 게임은 그렇게 시작된다.
<킹덤>이후 기술적이며 기교적인 영화를 배제하려 했던 감독은 영화<도그빌>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였는데, 그것은 복잡한 세트를 심플하게 만들면서 관객들이 캐릭터에만 집중하게 하는 것이었다. 영화<도그빌>은 무려 9개월이나 되는 포스트프로덕션 기간을 거쳤다. 가장 간결하고 소박한 형식을 택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이런 전략이야말로 <도그빌>이 선사하는 가장 큰 매혹이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