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 자기계발 / 경제경영] <세컨드 브레인> 독후감 (티아고 포르테 저 / 서은경 역)
- 최초 등록일
- 2024.01.05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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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티아고 포르테 작가가 저술하고 쌤앤파커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세컨드 브레인> 작품을 읽은 뒤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자기계발, 경제경영 분야 비문학 도서의 독후감으로 알찬 내용 요약과 감상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눔명조 11p 줄간격 160%로 표지 포함 5페이지 분량입니다.
책표지 이미지가 들어가 있으며 맞춤법 검사 끝낸 상태입니다.
직접 작성한 독후감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의 독후감, 도서감상문, 서평 과제에 적합합니다.
정성을 담아서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책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책인가 생각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것은 정말로 또 하나의 뇌, 그러니까 새로운 뇌를 만드는 것이었다.
새로운 뇌를 만든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우리가 다 잘 아는 것을 새롭게 말한 것에 불과하다. 바로 메모를 하자는 뜻이니까.
메모를 한다. 이것만 들어서는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위와 같은 말이 전혀 거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개념이 꽤나 혁신적이게 느껴졌으니까 말이다.
메모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에서 혁신적인가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메모를 하는 것에서 벗어나 두번째 뇌를 만드는 것처럼 뇌를 확장하는 것에 가깝다. 메모는 메모이되 잘 정리된 메모이며, 인터넷이라는 무궁무진한 용량의 공간에 우리가 기억하는 것을 저장해둔다는 것이다.
잘 정리된 메모란 무엇인가.
다들 한 번쯤은 분명 메모를 해두었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해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찾지 못해서 잃어버린 적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이라도 그렇다. 예를 들어 장을 볼 목록을 적어두었다거나, 해야 할 과제에 대한 메모를 적어두었는데 그것이 사라져 버린 것과 같다. 물론 그것보다 더 하수는 메모하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기억해 두었다가 그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메모를 하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그 메모를 잘 정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내가 했던 메모를 바로 찾을 수 있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어떻게 하면 메모를 잘 정리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 노트 어플이나 메모 어플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사용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하니 이건 툴, 그러니까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세스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