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이해, 독후감 - 포노 사피엔스(스마트폰이 낳은 인류) (최재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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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노 사피엔스가 무슨 의미일까?’라는 호기심에 이끌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과 호모 사피엔스의 합성어이다.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현 인류에게 가장 접합한 말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호모 사피엔스와 4차 산업혁명이 주는 영향,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지금 현대는 포노 사피엔스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들이 포노 사피엔스에게 맞춰가고 있다. 기업들도 이제는 이들에게 맞추어 전략을 구성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전자기기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는 스마트폰이 중독이 강하며 집중력을 흐리는 방해요인으로 보는 인식이 강하다. 변화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태도이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당연한 결과이다. 누구나 검증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변화는 피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고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다. 포노 사피엔스로서 포노 사피엔스가 원하는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는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자주 노출되어 능숙하게 프로그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쌤앤파커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