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에너지

목차

1. 세포, 조직, 기관, 기관계, 개체
2. 영양소
3. 소화계
4. 순환계
5. 호흡계
6. 배설계

본문내용

1. 세포, 조직, 기관, 기관계, 개체
세포는 모든 생물체의 구조적, 기능적 기본 단위이다. 같은 기능을 갖는 세포가 모여 조직(tissue)을 만든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조직이 모여 식물의 경우 조직계(tissue system)를 형성하며 동물의 경우, 기관(organ)을 형성한다. 기관이란 일정한 형태를 이루며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의 무리를 말한다. 이러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모여 기관계(organ system)를 구성한다. 기관계란 서로 연관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모임을 일컫는다.

2. 영양소
영양소(nutrient)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생명체를 구성하는 성분으로도 쓰인다. 또한 생명 현상을 조절하기도 하며 크게 주영양소와 부영양소로 구분된다. 주영양소는 생명활동을 위한 에너지원이나 생명체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이용된다. 대표적인 주영양소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영양소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으나 생명체를 구성하는 성분이 되기도 하며 생명 현상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무기염류, 물 등이 부영양소에 해당한다. 먼저, 탄수화물(carbohydrate)은 대부분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만약, 인간이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된다. 탄수화물은 쌀, 밀가루와 같은 곡류 및 감자, 고구마 등에 함유되어 있다. 탄수화물은 보통 녹말의 형태로 존재하며 아이오딘 반응을 한다. 녹말이 들어 있는 음식에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 용액을 떨어뜨리면 청람색으로 변한다. 반면 녹말이 분해되어 만들어진 포도당은 베네딕트 반응을 한다. 포도당 용액에 베네딕트 용액을 넣고 가열하면 황적색으로 변한다. 단백질(protein)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거나 근육, 머리카락 등 생명체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이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