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문화 - 양조기술의 발달
- 최초 등록일
- 2023.08.01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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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과 문화 - 양조기술의 발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양조기술: 효모의 발견
1)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는 조건
2. 술의 분류 및 제조방법
1) 발효주
(1) 단발효주
(2) 복발효주
① 단행 복발효주(맥주)
② 병행 복발효주(막걸리, 청주)
(3) 당화기술의 발달
① 술의 제조과정에서 필수적인 당(糖)
② 당화의 두 가지 방법
(4) 누룩이란?
① 같은 누룩으로 술을 빚는 동양 3국 술의 차이
② 누룩의 어원
2) 증류주
(1) 증류기술의 전파
3) 혼성주
3. 술의 성분
4. 술의 숙성
1) 숙성시킨 술을 귀하게 여긴 이유
(1)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술
①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킨 증류주
2) 오크통의 토스팅
(1) 오크통의 토스팅 정도에 따른 와인의 특징
3) 천사의 몫(Angel’s share)
4) 술의 숙성 중 변화
본문내용
- 야생의 술은 동물들이 먼저 맛을 보았다.
- 인류 역시 처음에는 자연 속에서 술을 알게 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동물과는 달리 직접 만들어 마시기 시작
- 인류가 처음 발견한 술은 자연 상태에서 발효된 과실주 일 것
- 자연 상태에서 알코올 발효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
- 당분을 다량 함유한 잘 익은 과일이 낙과(落果)하여 모일 수 있는 움푹 파인 곳
- 그 위로 많은 낙엽이 떨어져 강한 직사광선과 산소를 차단할 수 있는 곳
- 이후, 이러한 윈시적 주조 방법으로 한동안 술을 가공해 마셨을 것
- 동물의 우유를 원료로 한 유주가 개발되고, 곡물을 빵 등으로 가공해서 먹기 시작함으로써 곡주가 발명됨
- 이때까지 인류는 술을 만드는 방법은 알았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함
술의 숙성 기법을 알게 된 것은 중세 이후
- 인류의 발명품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저절로 술이 익어가는 과정을 관찰한 결과
- 자연적 숙성경험을 활용해 코냑이나 스카치, 위스키 같은 세계적 증류 숙성주의 제법을 터득 인류가 술의 실체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더 좋은 술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불과 300 여 년 전부터
- 술에 작용하는 미생물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 현미경의 발명
- 좋은 발효균을 선별, 배양할 수 있도록 해준 순수배양법 발명
1680년 네델란드의 박물학자이자 상인이었던 레벤후크가 270배 현미경 발명
- 술의 생성 원천인 효모균을 확인 할 수 있게 됨
- 효모균은 가장 큰 것이 10um에 불과 하기 때문에 현미경이 없이 발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음
- 그러나 당시 기술로는 효모균의 존재만 확인 했지 정작 효모의 역할을 정확히 규명 할 수 없었음
1857년 프랑스의 파스퇴르가 U자관(파스퇴르코르벤)을 활용해 미생물의 역할 확인
- 니이담의 자연발생설을 뒤집고 발효는 미생물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며, 미생명물이 없으면 발효도 없다. 라는 원리 확인
- 인류 주조사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