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로즈 윌리엄스의 <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블로그 운영
- 최초 등록일
- 2023.07.17
- 최종 저작일
-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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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집안에 쓰레기를 가득 쌓아놓고 생활하는 사람을 본 일이 있다. 집안 구석구석 얼마나 많은 잡동사니가 쌓였는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지경이었다. 그 사람은 온갖 물건들에 대한 수집광이었다. 수집을 해오면 버릴 줄을 몰랐다.
이 책은 그와 정반대되는 책이다. 집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쓸모에 따라 정리하고 여분의 물건들은 과감히 내다벼렸다. 그러자 생활은 단순해지고 시간은 충분히 남아돌아 삶에 여유까지 생겼다. 사실은 물건을 구입할 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 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당장의 쓸모가 없다면 버렸다. 왜 그렇게 버리고 정리하는데 집착할까 의아했는데 아마도 그것과 관련한 저자의 블로그가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싶었다. 버리고 그걸 블로그에 올리다보니 이제는 버릴 것을 찾게 되고, 마침내 친구까지 정리를 한다.
정리에 관심이 있고 생활의 여유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웠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미니멀리즘과 슬로 라이프
나. 가장 먼저 작별해야 할 것들
다. 추억 정리
라. 에어비앤비 같은 공간
마. 잡동사니 정리
바. 친구 정리
사. 그래도 작별하기 아쉬운 것들
본문내용
가. 미니멀리즘과 슬로 라이프
‘밀레의 서재’를 들여다 보다 우연히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의 『심플 라이프』가 눈에 들어왔다. 어떤 삶이 심플한 것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 심플함으로 내 삶을 들여다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책을 열자 글머리에 소개된 짧은 글이 눈길을 끈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색다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고, 살아가는 방식과 삶을 느끼는 방식을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여정 어디쯤에선가 흠이 있지만 내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는 확신을 얻기 바란다.”
이 책은 저자가 왜 그리고 어떻게 미니멀리즘을 실천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즉 저자는 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암이 있었지만 저절로 나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때부터 언젠가는 죽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때쯤 ‘정리의 힘’이라는 책을 통해 미니멀리즘을 알게 되었고 이를 실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