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 반세기의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4.05.2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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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반세기의 신화』는 ‘휴전선 남·북에는 천사도 악마도 없다’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리영희 교수의 비평집이다. 제목에 나와 있듯이 이 책은 6·25가 발생한지 50년이 지난 즉 반세기 동안에 우리사회에서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영희 교수는 남한은 선이고 북한은 무조건 악이라는 ‘성악설’적인 이분법에 빠져있는 50년간의 한국사회의 인식을 ‘신화’라는 말로 표현하면서 그 신화가 잘못된 신화라고 말하고 있다. 리영희 교수의 이런 비판적 시각은 이전의 저작물인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등에서부터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에서 알 수 있듯이 남·북에 대한 성악설적인 이분법은 사라져야 하며 새는 좌,우의 날개로 하늘을 날수 있듯이 남·북의 성악설적인 단순한 이분법은 사라져야 하며 서로가 변해가야지만 통일에 길을 이룰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친다.
참고 자료
반세기의 신화 리영희 비평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