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중세 서유럽 도시의 특색
- 최초 등록일
- 2004.05.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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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도시의 공기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2. 부르주아의 형성
3. 사회관계의 변화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도시들이야말로 이 작은 대륙 유럽을 위대하게 만든 요인이었다. 유럽의 도시는 비교할 수 없는 자유를 누리고 있었다. 이에 비해 다른 지역의 도시들은 기나긴 부동성에 갇혀 있어 역사가 없던 것과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페르낭 브로델, 「제 8장 도시」,『물질문명과 자본주의 Ⅰ-2 일상생활의 구조 下』, 중에서
근대 자본주의적 발전을 함에 있어서 유럽은 분명히 동아시아보다 앞서서 발전하였다. 그 이유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도시의 발달 과정이다. 하지만 조선의 경우도 첫 발제팀이 설명하였듯이 18세기에 서울에 발전은 놀라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의 도시의 발전은 자본주의를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었을까?
필자는 여기서 3가지 이유를 들어서 그 차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유럽의 도시는 자유가 보장된 곳이었다. 둘째, 도시는 부르주아를 길러냄으로서 다음시대 변혁을 위한 세력을 길러내었다. 셋째, 유럽도시의 발전 결과 농촌사회까지 변동을 맞이하게 되어서 새로운 생산관계 수립을 촉구시키게 되었다.
참고 자료
페르낭 브로델, 「제 8장 도시」,『물질문명과 자본주의 Ⅰ-2 일상생활의 구조 下』,까치
앙리 피렌느, 『중세 유럽의 도시』, 신서원
에디트 엔넨, 『도시로 본 중세유럽』, 한울
이태진 ,「서울, 자생적 근대 도시화의 모습」, 『창작과 비평』88, 1995년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