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통한 부적응학생 생활지도
- 최초 등록일
- 2023.05.06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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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실천 동기 및 필요성
Ⅱ. 이론적 배경
Ⅲ. 실태분석 및 실천 과제 설정
Ⅳ. 과제의 실천
Ⅵ. 예상되는 결과
Ⅶ.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실천 동기 및 필요성
요즈음 언론보도 및 학교 일선 현장에서 생활지도를 하다 보면 학생들의 폭력과 학생다운 예의가 없음을 심각하게 느낄 수 있다. 담임을 맡은 반에 소위 말해 문제 학생이 들어오게 되면 담임은 심각해진다. 그들로 인해 반질서가 깨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생활지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들도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교사의 교육 실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보람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요즈음 학생부장을 맡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업무는 많고, 생활지도 하기는 힘이 들고, 또한 학생부장을 맡다 보면 담임선생님의 협조가 절대적일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귀찮기도 하고, 학생들에게 욕을 먹기가 싫다는 것이 아닐까? 학생부장을 3년 동안 해 본 경험이 반영되었는지 학교를 옮겨서 학생 생활안전부장을 맡게 되었다. 본인은 중학교 시절에 주번 교사 선생님에게 억울한 일을 당해 상담실 앞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섰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때도 학생부장 선생님에게 실내화를 신지 않고 중앙 현관을 통해 교실에 들어가려다 적발되어, 중앙 현관의 게시물이 부서질 정도로 심하게 얻어맞은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또한 역시 심한 마음의 상처를 안겨 준 몇몇 학생들에게 마음으로부터 미안함을 전하면서 생활지도부장을 맡아 실행한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
올해로 순수 교직 경력이 8년이 되었다. 그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반 학생들이 남겨 준 몇 장의 메모이다. 읽어보면서 웃기도 하고, 교직 생활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