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작가 탐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3.04.01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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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선정한 작가는 진달래꽃을 지은 시인 “김소월” 이다. 내가 이 작가를 특별히 선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보자면 김소월이란 이름은 나에게 시가 전해주는 아름다운 세계를 느끼게 해 준 작가이며 동시에 내가 제일 인상 깊게 시를 읽었으며 제일 좋아하는 시가 무엇이냐 물으면 고민 없이 1초 만에 대답 할 수 있게 만든 “진달래꽃“이라는 작품의 저자이기 때문이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절은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다. 나는 이 구절이 당신이 가시더라도 난 절대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니 갈테면 가보세요 하는 협박처럼 느껴지는 것 같으면서도 아주 강한 만류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죽어도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내면에서는 온갖 정성을 다해 당신을 붙잡으려는 것으로 보아 이 구절은 속으로 죽어라 울겠다는 말을 의미한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도 뽑힌 적이 있다.
아마도 김소월은 임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안타까움이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를 지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의 이름과 시 한 편쯤은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개화기 이후 많은 시인들이 있었지만 소월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던 시인은 드물 것이다. 그 만큼 대중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하겠다. 그것은 아마도 소월의 시가 우리의 민중정서, 그리고 우리의 민족 정서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소월시의 기본 정서를 이루는 한은 민중적인 속성과 민족적인 속성을 함께 내포하고 있는 정서이다. 흔히 한을 우리 민족성의 표상이라고 하듯이 한은 우리 민족에게는 고유정서임에 틀림없다. 나는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김소월 작가의 시 세계의 특징 등을 살펴보고 그의 시 세계에 전반적으로 담겨있는 낭만주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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