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 시인론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7.08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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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김소월의 생애
1.2. 주요 작품
2. 작품세계 해석
2.1. 작품《진달래꽃》 분석
2.2. 김소월의 전체적 작품세계
2.3. 김소월에 대한 평가
3. 결론
본문내용
김소월은 근대 초기의 시인 중 여전히 각광받으며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는 시인이다. 특히, 근대 자유시를 수립한 인물로써 연구되는데, 그의 작품을 연구하고 그의 사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김소월이라는 사람이 ‘민족’ 구성원 안에서 살았던 생에 대해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이번 보고서에서 김소월의 생애와 더불어 그의 생전 창작된 주요 작품에 대해 먼저 알아본 후, 그의 대표작 《진달래꽃》을 중심으로 김소월의 개괄적인 작품세계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1.1. 김소월의 생애
본명은 김정식으로 1902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나 2세 때 아버지가 일본인 목도꾼에게 폭행을 당하고 정신병을 앓게 되자 할아버지의 훈도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오산학교 중학부를 다니던 때 3·1운동으로 인해 폐교 당하자 배재고등보통학교에 다니다 졸업한다. 이후 일본에 갔으나 관동대진재로 다시 귀국하여 오산학교 당시 만났던 서춘·이돈화·김억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웠다. 특히, 그의 시재를 인정한 김억으로 인해 그의 시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활동은 1920년『창조』에 시 「낭인의 봄」·「야의 우적」·「오과의 읍」등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더욱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주로 『개벽』을 통해 작품을 발표했다. 이 무렵 대표작으로 「금잔디」·「첫치마」·「엄마야 누나야」·「진달래꽃」등이 있다. 그 뒤 김억을 위시한 『영대』 동인에 가담하여 활동한다. 「밭고랑 위에서」(1924)·「꽃촉불 켜는 밤」(1925)·「무신」(1925)등 굉장히 많은 작품을 내놓았으며 동아일보 등을 통해서도 작품을 발표하곤 했다.
김소월의 활동은 1925년 시집 『진달래꽃』을 내고 1925년 5월『개벽』에 시론 「시혼」을 발표함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이 시집에는 126편이 수록되었으며 그의 전반기 작품경향이 담겨있다. 이는 당시 시단의 수준을 한층 향상시킨 작품집으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