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다시, 2100년의 바르바라에게> 독후감

소개글

김연수 <다시, 2100년의 바르바라에게>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미래의 우리를 생각한다는 것
3. 우리 곁의 바르바라들
4. 정신의 삶은 계속 된다

본문내용

김연수의 단편 <다시, 2100년의 바르바라에게>는 2022년에 출간된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에 가장 마지막으로 실린 소설이다. 김연수는 이 소설집에서 총 7편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주로 상처와 해후, 애도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야기를 펼쳐가는 방식이 기존의 사실주의적 소설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간여행이라 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 구성, 과거를 “만약 ~했다면 어땠을까”라고 가정해 봄으로써 미래를 재구성하는 일종의 사고실험이 이 소설의 글쓰기의 특색을 이룬다. <다시, 2100년의 바르바라에게> 역시 그러한 타임라인을 주된 줄거리로 가진다.

참고 자료

<다시, 2100년의 바르바라에게>,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지음, 문학동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