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 글쓰기 6

목차

1. 영어의 뿌리를 찾아서
2. When it rains, it pours 무슨뜻이야!?
3. 소기
4. 충일하다.
5. 추인하다.
6. "어머, 아이가 참 의젓하네요." 라는 주변 사람들 말에, "그런 것들보다는 공부나 잘하면 참 좋을텐데. 집에 돌아가면 공부하는 거야!"라고 답하고 있다면!

본문내용

1. 영어의 뿌리를 찾아서
영어 철자 체계는 일관성 없고 엉망인 것으로 악명 높습니다
철자와 발음의 대응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 나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사실 원래 영어의 철자 체계는 꽤 괜찮았습니다 중세 이전의 문헌을 보면 철자와 말소리가 꽤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11세기부터 무려 300여년 이상 프랑스어를 쓰는 왕가의 지배를 받습니다. 사실상 이때부터 영어의 비정상적인 난해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중세시대는 아직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이 손으로 직접 종이에 써서 문서를 만들었죠
그런데 이때 프랑스어를 쓰는 필사생들이 영어를 프랑스어 철자 기준으로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어에서 OU 는 우 발음인데(예: Bonjour 봉주르) 영어단어 중 우 발음이 있으면 모두 OU 로 표기하기 시작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