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세사] 조선의 국가제사와 종교
- 최초 등록일
- 2004.03.14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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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국가제사
2.불교
3.도교
본문내용
1. 국가제사
사회적 생산력이 상대적으로 저급하던 전근대 사회에 있어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초인적인 자연현상이나 역사현상은 信仰의 대상이 되어 왔다. 朝鮮은 전근대의 국가였고, 儒敎理念을 統治理念으로 한다는 점에서 國家祭祀는 중요한 행사로 생각되어 왔다. 여기에 性理學의 排他的인 종교관념은 조선시대 국가제사의 성격을 결정지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農業生産力의 증가에 따라 정치의식과 역사의식이 왕조 교체에 따라 전반적으로 고조됨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데 있어 왕조의 정통성을 보여 줄 수 있는 國家祭祀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었다. 그렇다면 祭祀가 지니는 성격에 대해서는 어떠했을까? 이것은 조선왕조를 開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정도전·남재의 말이나,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①국가의 大事로는 祭祀가 중요한 것이니, 宗社를 받들고 神明과 교감하는 까닭이다. 반드시 안으로 誠敬을 간직하고 밖으로 儀文을 구비한 후에라야 신명을 感格시킬 수 있다. - 鄭道傳,《三峰集》卷8, 〈朝鮮徑國典〉下 憲典 祭祀,
②귀신의 道는 선한 자에게는 복을 주고, 淫한 자에게는 화를 준다. 사람이 덖을 닦지 아니하고 넘치는 제사를 지낸들 무슨 이로움이 있겠는가 ... 이치상 마땅히 제사해야할 대상 이외의 기타 淫祀는 일체 금한다. - 《太祖實錄》 卷2, 태조 원년 9월 갑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