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의 배경지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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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mimesis’
2.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론
3. 호레이스 시학과 신고전주의 시학
4. 사뮤엘 존슨의 셰익스피어 비평
5. 롱기누스의 숭고론
6. 칸트의 숭고론
7. 니체의 비극론
8. 니체의 철학

본문내용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mimesis’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mimesis’는 예술은 현실의 모방(mimesis)이라는 점에
서 공통점을 가진다. 하지만 그 둘의 ‘mimesis’에는 차이가 분명하다. 플라톤은
‘mimesis’를 두 유형으로 구분한다. 첫째, 이데아를 있는 그대로 모방한 좋은 모방, 둘째, 모상(시뮬라크르) 즉 실제가 아닌 모방의 세계를 다시 모방하는 것으로 시와 예
술의 모방을 말한다. 플라톤은 예술은 진리와 떨어져 있는 가짜이며, 감정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예술이 감정을 동요시킨다면 예술작품이 인간을 타락시킨다고 볼 수 있어
예술을 멀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방능력은 이성적 인간에게 있는 표상 능력이
며, 예술이란 예술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는 창조적 모방을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역사보다 예술이 진리에 가까우며, 비극과 같은 예술작품을 통해 인간은 카타르
시스를 느끼고 정신이 고양될 수 있다고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