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4.01.1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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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대정치사상
1.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2.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크세노폰의 정치사상
Ⅱ. 근대정치사상
1. 근대성과 마키아밸리
2. 근대 자유주의의 발전
Ⅲ. 현대정치사상
1. 롤즈의 정의론
2. 하버마스의 소통이론
3. 포스트모더니즘
본문내용
1.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등장하기 이전의 정치철학은 종교와 신화적 사고, 자연철학,소피스트를 중심으로 한 인간중심적 사고가 발달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에서 종교가와 신화론자는 신 중심적관점에서 인간의 삶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 당시 그리스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눈여겨 보아야 할 집단이 시인들이다. 이들은 '직감적 영감'을 통해 초월적인 신의 질서, 우주의 질서를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시를 통해 신의 영광을 칭송하고 자신의 지혜를 표현하고 과시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 같은 영감은 체계적인 지식을 산출하는 확실한 합리성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시인들의 영감은 철학자의 합리적 이성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었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철학과 시의 오래된 싸움'을 언급하며 시인들이 상황에 따라 모순된 말을 하고 있으므로 그들의 말을 진리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점에서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호머와 기타 신화론자들 이후에 등장한 자연철학자들은 인간의 삶을 자연과의 연관성 속에서 찾았는데 이들은 사고의 중심에 '자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존재자와 존재자들을 드러내는 근원적인 힘을 가리켜 피시스(physis)라 명명하였다. 피시스란, 노모스(nomos)와는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자연에 가까운 개념으로 이것은 발견되는 것이며, 노모스는 법 혹은 규약이라는 개념에 가까운 것으로 사람들의 동의나 승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