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01.15
- 최종 저작일
- 2004.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80년대의 대중문화와 문화운동
80년대의 역사는 '광주'와 함께 시작되었다.유신정권의 폭력적 지배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 유신체제의 붕괴를 가져오자 위기를 느낀 군부는 폭력적인 개입을 통해 지배체제의 유지를 도모하게 되고 이과정에서 '광주항쟁과 학살'의 비극이 배태된 것이다. 엄청난 희생 위에 성립된 5공화국 정권은 더욱 폭력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고 그에 대한 민중적 저한도 가열차게 전개되었다.
1.제5공화국의 문화정책
문화정책의 폭력성
'광주'의 원죄를 안은 채 출발한 5공화국 권력은 스스로 정당성이 취약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따라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폭력적 통제와 교묘한 의식조작을 뒤섞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문화정책을 구사했다.
5공화국의 문화정책도 '의도적 육성'과 '체계적 배제'의 매커니즘을 기조로 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어느쪽이든 폭력성을 폭력성을 동반하였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있었다.
5공화국 문화정책의 폭력성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정권 초기에 있었던 이른바 언론통폐합이다.
5공화국기간 동안 지식인들의 지적 활동은 주로 무크(MOOK)라고 불리던 부정기간행물의 형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같은 통제와 억압에의해 5공 치하에서 수많은 문화예술인.출판인.언론인들이 고초를 겪어야 했고 수많은 서적이 판금당해야 했다.
대규모 이벤트의 유치와 정치적 이용
5공정권은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를 억압하는 한편 '의도적 육성'의 정책을 구사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대규모 문화행사의 빈번한 개최와 유치를 들 수 있다.(미스 유니버스 대회,81년의'국풍81'.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유치)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은 80년대 내내 대중의 일상화 의식을 옭아 맨 대규모 의식조작의 수단으로 기능
독점자본의 문화진출
80년대 문화의 특징적인 양상 가운데 하나가 문화 영역에 대한 독점대기업 자본의 본격 진출이다.(컬러TV방송이 전격적으로 실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