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중증외상센터 트라우마 이국종 교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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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단 하나뿐인 중증외상센터는 응급의료센터의 상위개념으로 교통사고, 추락, 총상 등으로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이다. 그러나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손상 사망자 중에서 대표적인 외상원인 운수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9명으로 사망의 외부요인 중에서 자살을 제외한 외상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이 영상에서는 생사를 오가는 급박한 상황에 닥친 여러 환자들의 모습이 나온다. 먼저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한시라도 빨리 환자를 치료하러 가기위해 헬기를 타는 이국종 교수님의 모습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도착한 교수님은 환자를 헬기 안으로 옮기곤 즉시 처치를 시작했다. 이미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능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국종 교수는 즉시 인튜베이션(기도삽관)을 시도 하려 하였다. 환자의 복강 안에 피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교수님은 환자분의 보호자인 아드님에게 외과의사 이국종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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