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의 실체 독후감(리뷰)

소개글

"4차산업 혁명의 실체 독후감(리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산업혁명의 전개 속도 (증기기관 발명의 당사자, 기술적 실업)
2.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 개막 정식 선언 (점진적 혁신,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
3. 클라우스 슈밥에 관한 비판
4. 일본의 4차산업 혁명
5. IT기술의 가속적 진보의 한계, 무어의 법칙, 무어의 법칙 한계
6. 인공지능
7. 4차산업 혁명의 대응방향 (스마트화, 플랫폼화)

본문내용

저는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참고문헌들 중 이 책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책의 제목에 ‘실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은 대부분 제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제가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앞으로도 잘 알지 못할 것 같은 내용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책을 읽기 전 책의 목차에서 눈에 띄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3장에 ’4차 산업혁명의 기존 모든 담론은 실체에서 비켜났다.’입니다. 여기서 일본의 4차 산업혁명은 IT 기술 진보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평소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일본에 관한 이야기들이 생각나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지는 부제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의 부제목에서 제목에 관련한 스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실체는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스마트화’라는 것입니다. 이 뒤로는 이러한 급진적인 기술의 발전에 우리가 종종 하는 걱정들과 그에 관한 대처들이었습니다. 여기서는 강의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떠올려가며 읽었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에 관한 얘기도 하면서 앞서 살펴본 것들에 중점을 두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는 산업혁명의 전개 속도에 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어느 정도의 긴 시간들에 거쳐 완성된 산업혁명 즉, 결과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산업혁명의 전개 속도에 관한 내용을 집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업혁명은 여러 세대에 거쳐 점진적으로 전개됩니다. 하나의 기술이 세상에 모습을 갖추고 나타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개량 작업이 지속해서 수행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간 산업혁명의 주도 기술은 대부분 한 세대 이상 성숙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에 관한 사례로 증기기관을 발명한 당사자는 제임스 와트가 아닙니다. 제임스 와트는 단지 기존에 있던 증기기관을 1775년에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개량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토머스 뉴커먼이 1712년 대기압 증기 양수 장치를 발명한 후 와트의 복동식 증기기관이 1789년에 카트라이트 역직기에 적용되어 본격적인 실용화에 들어서기까지 대략 70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