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철학의 정수
- 최초 등록일
- 2022.09.29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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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철학의 정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역사
3. 철학적 입장
본문내용
1. 개요
구사란 ‘아비다르마 꼬샤’의 약칭이다. 그 의미는 ‘보다 차원 높고 특별한 다르마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아비다르마’가 뜻하는 바를 살펴보자면 접두사 ‘아비’가 ‘그 위에’ 또는 ‘무엇에 관해’라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차원 높거나 특별한 다르마’ 혹은 ‘다르마에 대한 강화(講話 : 강의하듯 하는 이야기)’를 뜻하게 된다. 다르마가 붓다의 일반적인 가르침이라면, 아비다르마는 어떤 상좌들에 의해 펼쳐진 특수하고 형이상학적인 설교인 것이다. 때문에 다르마의 의미가 ‘이상(理想)’으로 규정될 때 현실주의자인 아비다르마 논사들에게 있어서 다르마는 보편적인 감정에서 실현되는 실재·사실·일·(생성유무과 관련 없이)성분·정신과 물질·관념과 현상일 것이다.
아비다르마 학파들은 아쇼까 왕(기원전 약 240년)의 결집 이후부터 흥기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1,2차 결집까지 경(經)과 율(律)뿐이었지만 아쇼까 왕의 결집에서 아비다르마가 첨가되며 삼장이 이루어졌다. ‘일체가 실재한다’는 말이 이미 《상응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설일체유부와 정통 상좌부가 밀접한 관계였다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아쇼까 결집 이전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