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 <<인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8.31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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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화 <<인생>> 독후감
목차
1. 작가 위화에 대하여
2. <<인생>>과 중국 근현대사의 사건들
1) 국공내전 (1945~1949)
2) 대약진 운동 (1958~1960)
3) 문화대혁명 (1966~1976)
3. <<인생>>의 줄거리 및 독후감
1) 들어가며
2) 한 집안의 두 망나니
3) 국공내전의 한 가운데서
4) 토지개혁과 농민의 삶
5) 중국 근현대사에 휩쓸린 질곡의 삶들
본문내용
1. 작가 위화에 대하여
소설가 위화는 1960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위화의 부모님은 의사로 일했기 때문에, 그의 유년 시절은 죽음에 가까웠다. 이 영향은 그의 작품 특히 후기로 갈수록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위화의 어린 시절과 십대 시절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문화대혁명이다. 위화는 초중고등학교 학창 시절 내내 문화대혁명의 그늘 아래 보낸다. 즉 그의 7세부터 17세까지 말이다.위화의 어린 시절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 바로 이 문화대혁명이다. 이 사건은 그의 7세부터 17세까지 일어났다. 그의 삶과 작품 세계는 사회경제적 도전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그의 작품들 중 다수가 그 당시 만연했던 폭력과 혼란을 포함하고 있다. 위화는 이른바 ‘60년대 세대’로서, 자신의 작품과 문화대혁명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한다.
<중 략>
3. <<인생>>의 줄거리 및 독후감
1) 들어가며
위화의 소설 <<인생>>의 원제는 ‘살아간다는 것’(To live)이다. 질곡의 중국 근현대사에서 가진 것 없는 시골 민중의 삶을 그리며,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소설의 화자는 ‘민요수집가’이다. 전국의 이곳저곳을 떠돌며 그 지방에 떠도는 이야기나 민요를 사람들의 입을 통해 직접 전해 듣고 그것을 채집하는 일을 한다. 그가 가는 곳마다 기구한 사연들도 참 많다. 그러던 중 그는 밭에서 소를 몰며 일을 하는 한 노인을 만나는데 그의 이야기가 하도 기이하여 계속해서 청해 듣는다. 소설은 화자가 노인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2) 한 집안의 두 망나니
푸구이라는 이름의 노인은 이상한 방식으로 밭을 갈고 있다.
"얼시! 유칭! 게으름 피워선 안돼. 자전! 펑샤! 잘하는 구나. 쿠건! 너도 잘한다"(20쪽)
화자가 푸구이 노인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소에게 이 말을 하는데, 이 이름들은 알고 보니 여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다. 그들은 모두 푸구이 노인의 가족이며 지금은 모두 죽었다는 걸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위화, <<인생>> 백원담 옮김, 푸른숲,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