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 최초 등록일
- 2022.07.08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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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고 작성한 요약문 및 독후감 입니다.
요약문은 인물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주요 인물은 다섯 명입니다.
독후감인 인물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핵심인물은 유디트와 미미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삶에 대한 나름대로의 완결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자살조력자인 "나"를 찾아가 스스로 삶을 끝냅니다.
반면 C와 K는 그녀들과 달리 자기네 삶의 완결을 찾아내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자살로써 삶을 완결시키지도 못합니다.
다만 K의 경우 나름대로의 끝을 찾아냈기에, 그의 선택은 유디트의 선택과 더욱 대비됩니다.
우리 삶의 "완결"은 언제일까요?
그리고 그러한 완결을 맞이했을 때 우리는 삶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다면 좀 더 살아야 할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요약문은 3.5페이지, 감상문은 5.2페이지 입니다.
글꼴은 맑은 고딕, 글자크기는 11pt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내용요약
1. [첫 번째 이야기 : 유디트]
2. [두 번째 이야기 : 에비앙]
3. [세 번째 이야기 : 미미]
4. [네 번째 이야기 : 마무리]
Ⅱ. 감상평
1. 소설 속 "나"는 누구인가?
2.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죽음으로 완결시킨 유디트
3. 망설임 끝에 확신을 찾고 죽음을 택한 미미
4. 유디트, 미미와 대조적인 C와 K
5.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언제 파괴할 것인가?
본문내용
주요 인물은 여섯 명이다. 타인의 자살을 돕는 "나"와 그의 고객이었던 "유디트(세연)"과 "미미", 그리고 그들과 인연이 있는 "C"와 "K"이다. 나머지 한 명은 "나"가 여행을 떠나서 만난 홍콩인 여성이다. "나"는 자신이 자살을 도왔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고 있다. 그는 한국에 있을 때에는 자신의 일을 위해 생활하고, 하나의 일이 끝나면 해외로 나가 여행을 즐긴다.
[첫 번째 이야기 : 유디트]
C는 어머니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유디트와 자신의 동생 K가 거실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러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K는 유디트가 한동안 집에 머물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C는 대수롭지 않게 이를 받아들인다. 같은 집에 사는 동안 C는 유디트와 육체관계를 맺는다. K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후, C와 유디트는 그녀의 생일날 그녀의 고향인 주문진으로 여행을 떠난다. 때마침 내린 폭설로 도로에 갇히고 만다.
도로에 갇혀 있는 동안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다. 유디트는 C와의 성관계가 게임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다시 한 번 육체관계를 갖는다. C는 관계를 가진 후 잠이 든다. 그는 북극과 북극곰, 그리고 K에 대한 꿈을 꾼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유디트는 사라지고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