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역사와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3.12.18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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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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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와 영화가 서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역사와 영화라는 두 개념사이의 상호 관계는 이제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영화를 통해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까지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고 삶의 지혜를 얻는다. 더욱이 그 영화가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우리의 삶에 더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역사란 것은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방법으로 해석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고 영화는 그 역할에 아주 충실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한 번 지나간 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역사는 새롭게 쓰여진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새로운 사료가 발견되고 과거를 보는 우리의 시각은 바뀌기 마련이다. 따라서 역사를 반영하는 영화 또한 수없이 바뀌고 재해석되어 나온다.
하지만 이런 역사와 영화가 상호 관계적 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20세기 초만 해도 지식인들과 교양인들은 영화를 "우롱과 방탕의 기계, 무식한 사람들과 지쳐 빠진 가련한 사람들의 시간 죽이기"기로 표현하였다.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작가의 권리를 인정하지도 않고 교양인에 속하지도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역사와 영화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역사와 영화 / 마르크페로 / 주경철 / 까치글방
영화 대 역사 / 연동원 / 학문사
영화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영화: 대중 기억의 재생산, 유지나 동국대 교수, 영화평론가
http://book.empas.com/directory/book_detail.html?bs=73931, 엠파스 도서검색 "역사와 영화"
영화로 보는 세상 / 김재경 / 무진미래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 키스 젠킨스 / 최용찬 / 해안
영화란 무엇인가 / 한국영화학교수협의회 / (주)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