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마르크스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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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마르크스 그는 누구인가?
마르크스에서 레닌으로
철의 인간 요시프 스탈린과 소비에트
목표는 하나인데 길은 여러갈래
결론
본문내용
서론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를 필두로 공산주의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거의 한 세기동안 지구의 절반을 지배했던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만큼 21세기 초입부터 신자유주의 물결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그나마 공산주의 초강대국으로 남아 있는 중국마저 자본주의 경제 질서를 도입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마르크스가 예견했던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사회'는 그 실험에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이제 자본주의만이 절대 우위의 경제체제로 살아 남을 것인가?
'세계의 20%가 나머지 80%의 경제를 좌우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은행(IBRD) 총재인 제임스 울펀슨의 이 말을 되새긴다면 신자유주의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권력과 결탁한 신흥 산업재벌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구조가 강화되던 -마르크스가 그의 사상을 세우는 환경이 되었던- 19세기 유럽상황이, 좀더 교묘해지고 범위를 넓혀 21세기에 다시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냉전시대에 서로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숭배와 비난의 양극단에 서 있던 마르크스의 사상은 역설적으로 공산주의 세력의 약화와 더불어 제대로 알 필요가 대두되었다.
참고 자료
마르크스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