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5.25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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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자본주의는 빚이다
3. 현금 가치를 떨어트리는 인플레이션
4. 저축이 아니라 투자
5. 재테크에 대한 이해
6. 종자돈 마련부터
7. 파이프라인의 다각화
8. 에필로그
본문내용
프롤로그
우리는 왜 자본주의를 배우지 않는 것일까요. 뿌리깊은 사회적 관념에 원인이 있습니다. 돈을 밝히면 안된다거나 부자는 나쁘다는 등의 인식에 대한 암묵적 강요로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에서 돈에 대해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터부시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교육에서도 실질적인 금융교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개인의 마음 속에는 돈을 많이 갖고싶다는 욕망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것이 오히려 비뚤어진 형태로 발산되기도 합니다. 물론 어느 사회나 공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산형성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질리는 만무하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어떻게 유지되어 왔는지, 돈은 그리고 부는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신랄하게 이야기해주는 경우는 한국사회에서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의 반대개념으로서 공산주의보다 자본주의가 월등히 낫다라는 정도의 정치적 색깔을 입혀서 학생들로 하여금 자본주의가 돈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이기만한 듯한 인상만을 심어주어, 학생들의 흥미를 떨어트리게 만들고만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실생활과 유리된 별개의 거대시스템이 아닙니다.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숨쉬는 매 순간이 자본주의의 영역과 결부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이 사회가 자본주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거나 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본주의를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자본주의는 빚이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신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신용은 바로 대출과 이자입니다. 우리는 돈을 벌고 돈으로 물건도 사고 집도 삽니다. 하지만 이 돈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예전엔 동전이나 지폐로라도 만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예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가상의 통장과 카드에서 숫자만이 바뀔 뿐이고 우리는 물건을 그리고 수십억씩 하는 건물을 주고 받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