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중 신재생 에너지가 자연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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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테슬라 회사의 머스크는 태양광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핵융합 원자로라며 매일 떠서 경이로울 정도로 많은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했다. 게다가 땅도 필요없이 지어진 집 지붕과 건물의 옥상이면 된다고 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테슬라 신제품을 소개했다. 테슬라가 만든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해 진다는 파워월이었다. 머스크는 파워 팩 1억 6천만개를 설치하면 태양광으로 미국 전체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9억개를 설치하면 전 세계가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게 된다고 했다. 이게 신재생 에너지였다. 스마트 폰을 통해 혁명이 일어나듯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를 통해 혁명적인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테슬라 파워웰을 구입하는데 비용이 매달 내는 전기요금의 200개월, 즉 17년을 내야 하는 돈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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