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자유정의진리2 4강 '전쟁과 과학' 글쓰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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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는 우주는 그저 미지의 공간에 불과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냉전의 시대 속에서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면서 우주는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 많은 국가에서 우주를 향한 탐사를 시도하였고, 우주 개발 시대가 도래하였다. 한국도 우리별, 무궁화, 아리랑을 거쳐 나로호를 발사하는 등 우주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민간 기업들 역시 우주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져 보겠다. 대한민국은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한국이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 역시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국가가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의 과학 기술 전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참고 자료

이송렬, <스페이스X, 우주투자 시대 열었다… “우주경제 1200조원 전망”>,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