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 최초 등록일
- 2022.02.17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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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한 여름날.
밖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삐질삐질 나던 어느 날에 친구와 시원한 에어컨 앞에 맛나는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왔다.
그 시각 저녁 8시 반이 조금 넘은 늦은 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시간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카페나 술을 한잔 기울이기 딱 좋은 시간이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에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오랜만에 더부룩한 속을 달래자는 핑계 삼아
소화 좀 시킬까 하는 마음에 식당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나오는 해변가 앞에 있는 오래된 기찻길을 남녀노소 운동도 할 수 있고 연인들이 팔짱을 끼고 걸으면 누가 봐도 가로등 밑에 키스를 할 것만 같은 상상을 그려주는 이쁜 산책로가 있어 그 산책로를 걷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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