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시를잊은그대에게
- 최초 등록일
- 2021.06.01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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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 중 하나는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별의 모습이 단지 별의 과거모습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프록시마 센타우리라는 별 마저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임에도 불구하고 약 4.4광년 정도 떨어져있어 결국 우리가 보는 별의 모습은 4년전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듯 별은 물리적으로 봤을 때 우리에게서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다. 이처럼 다가설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일까. 별은 더욱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대상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왔다. 여러 서사시들이나 한시, 그리고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처럼 별에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에서 별이 단순한 대상으로 묘사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를 잘 보여준다. 잘 알 수 없는 대상이기에 그에 대해 할 수 있는 상상의 범위가 더 넓기 때문인지 현재까지도 별에 대한 문학은 쉼 없이 생성되고 있다. 이처럼 광대한 우주 속에 수 없이 펼쳐져 있는 별과 여러 성운들의 불가사의한 부분은 나에게 다른 대상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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