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최초 등록일
- 2016.11.16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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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 독후감으로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읽었다. 고등학교 때 수능을 준비할 때는 시를 많이 읽었고 그 시를 분석한 해설서를 많이 보고 외우고 파란생, 빨간색 같은 것은 시각적 효과 말이 조금 안 되는것이나 애매모호한 것은 ‘시적허용’이라 한다 등등 이렇게 외우고 고전문학 마저도 분석을 하여 외우며 문학을 분석적 접근을 통해서 우리는 시를 공부했고 시는 어쩌면 재미없고 이해하기 힘든 마치 바둑을 둘 때 몇수앞을 바라보듯 여러 가지의 상황을 고려하여 해석과 해설을 하며 외워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시의 단어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함축된 의미와 시대와 현실에 맞추어 재해석을 가한다. 하지만 그런 방식의 풀이가 정말로 맞는 해설일까? 오죽하면 시를 쓴 사람이 자신의 시가 수능문제에 나온 것을 풀어본 적이 있는데 본인의 시에 대한 해석의 수능문제를 풀어도 틀리는 그런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시나 그림 같은 예술작품은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의도한 바가 아닌 다른 권위있는 집단이 해석을 가하고 그 사람들이 정답을 만들어 놓은 것이 진실인 것처럼 널리널리 배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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