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두살 샘> - 백혈병 간호과정 3개(간호진단 3개) CASE STUDY
- 최초 등록일
- 2022.01.28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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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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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열두살 샘’ 요약
2. 질병에 대한 기술
3.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샘은 부모님과 여동생을 두고 있는 열두 살의 소년이다. 샘은 비디오 영상에서 스스로 백혈병 환자라고 소개한다. 2번의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재발했다. 의사가 만류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첫 날, 샘은 병원에서 만난 친구 펠릭스와 함께 수업을 듣던 도중 가정교사에게서 어떤 말을 듣게 된다. 영원한 삶이란 불가능하지만 무언가 영원히 남길 수 있고, 그것이 예술작품이며 샘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라는 말과 함께 책을 건네받았다. 하지만 샘은 선생님에게 책 읽는 것과 쓰는 것은 별개인 거 같다고 말을 했지만, 샘은 죽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책과 영상 속에 남겨두게 된다. 샘은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외면하지 않는 반면 그의 부모님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엄마는 샘을 아기 취급하고 아빠는 병에 대한 이야기를 회피한다. 샘은 이런 상황이 싫다. 샘은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코피가 나고 혈소판을 주입하는 것도 영상에 남길 뿐이다. 샘은 죽음에 관한 질문들을 던진다. 펠릭스와 함께 고민해보지만 답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샘은 죽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샘은 자신에 대해 기록하고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렸다. 괜히 말했나 싶었지만 아버지는 그런 샘을 응원해주는 것 같았다.
또한 가정교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버킷리스트를 적는 것을 권유하였고, 샘은 그렇게 적은 것을 펠릭스와 함께 달성해 나가기로 한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이트 클럽 기록 깨기, 공포 영화 보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오르기, 담배 피기, 술 마시기 등 대부분 펠릭스와 함께였고 그의 도움으로 여자친구와 키스하기도 이루게 된다. 어느 날 펠릭스가 감염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샘은 몹시 걱정이 되고 결국 병문안을 가게 된다. 샘이 펠릭스를 찾아와서 말을 걸자 펠릭스는 희미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펠릭스는 생을 마감했다. 힘들어진 샘은 자신을 기록하던 책과 카메라를 집 앞의 쓰레기통에 버렸다.
참고 자료
김희순 외, 아동청소년간호학Ⅰ제3판
김미예 외, 아동건강회복간호
김금순 외, 성인간호학Ⅰ 제8판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의료정보. 질환백과. 급성골수성백혈병
충남대학교 대전지역암센터 (2019). 급성골수백혈병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이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2016). 수혈가이드라인 요약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