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1.05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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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의 호평과 함께 A+의 성적을 거둔 독후감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이 잘 정리돼 있으며 저자의 서술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 또한 시도해 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저자가 제창한 분석 틀을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한 굴곡들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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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꼽는다면 바로 “이중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중혁명은 영국의 산업혁명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정치혁명을 일컫는다. 홉스봄은 이 이중혁명을 통해 경제적 자본주의와 정치적 민주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근대 사회가 태동했다고 말한다. 산업혁명은 전례 없는 수준의 높은 공업 생산성의 증가와 도시화, 물건과 사람의 이동성, 지식의 보급률을 높였다. 생활권역이 토지에서 도시의 공장지대로 전환되고 농민들은 노동자로 전환됐다. 철도는 지역 장벽을 허물고 상품들을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실어 날랐고 대도시 지역으로 노동자들을 운송했다. 그렇게 이전 시기까지는 없었던 ‘메트로폴리스’가 탄생한다. 이곳은 부유한 자본가 및 귀족들이 고급스러운 문화를 즐기는 곳이기도 했고 세상에 대한 지식과 자유로운 의견이 교환되는 장으로서 역할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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