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척전
- 최초 등록일
- 2021.12.2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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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리: 작가 조위한은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 1627년 정묘호란, 1636년 병자호란등을 다 직접 겪었다고 한다. <최척전>을 읽어 보면 마치 사실처럼 느껴지는 것이 그런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쟁 중에서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이 우여곡절 끝에 모두 고향으로 돌아와 기뻐한다. 조정에서도 이들을 축복한다. 정말 전쟁은 끔찍하다.
최 척은 남원 사람이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아버지는 아들의 앞날을 생각해서 성남에 사는 자기 친구 정 상사에게 아들의 교육을 맡겼다. 최 척은 가르침을 받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문장이 날로 발전했다. 최 척이 정 상사의 집에서 공부할 때마다 어떤 계집 아이가 책 읽는 것을 몰래 엿듣는다는 것을 알았다. 열여섯 살 옥영이었다. 최 척이 홀로 앉아 시를 읊고 있는데 종이쪽지 하나가 창 틈으로 들어왔다. <표유매>의 “떨어지는 매화를 광주리에 그냥 주워 담네, 제게 구혼할 낭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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