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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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역사 공부를 너무 못해서 역사를 잘 안 보려고 한다. 역사책이라든지 역사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 보는 것을 어려워서 책을 읽을 때도 주로 소설책만 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독서클럽을 하면서 팀에서 사피엔스를 읽자고 해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책에서 이런 메시지가 있었다. “역사는 정확한 예측을 하는 수단이 아니다. 현재 상황이 필연적인 것이 아님을 알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 앞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역사를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 책을 읽고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감명을 받았다. 역사를 보기 두려워하고 피하던 나에게 이 부분은 일침을 가했고 앞으로 내가 역사를 보기 어렵고 싫지만 왜 보아야 하는 가에 대해 느끼게 해주었다.
오늘날의 사회는 옛날과 다르게 노예제도 없어지고, 인종차별도 없어졌기 때문에 평등하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 부의 차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사람들은 이 부분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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