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독후감 / 독서일지
- 최초 등록일
- 2021.11.18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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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중 작성한 독서일지 입니다.
인상깊은 책의 부분과 느낀점을 자세히 서술한 것이 주요내용입니다.
관련 책이나 영화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책의 절반 정도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었습니다.
목차
1. part1
Ⅰ.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대목(감동받은 대목, 밑줄 긋고 싶은 문장 등)과 그 이유를 적으시오. 책과 연관되는 나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쓸 것.
Ⅱ. 책 내용에 대한 나의 동의점/비판점. 그 이유
Ⅲ.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사건사고(신문), 영화, 소설 등이 있다면?
2. part2
Ⅰ.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대목(감동받은 대목, 밑줄 긋고 싶은 문장 등)과 그 이유를 적으시오. 책과 연관되는 나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쓸 것.
Ⅱ. 책 내용에 대한 나의 동의점/비판점. 그 이유
Ⅲ.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사건사고(신문), 영화, 소설 등이 있다면?
본문내용
Ⅰ.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대목(감동받은 대목, 밑줄 긋고 싶은 문장 등)과 그 이유를 적으시오. 책과 연관되는 나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쓸 것.
p.49, 눈부신 빛이 순식간에 사라지자 참나무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에는 다 타버린 등걸만 남아있었다. 다음날 그 자리를 찾은 우리는 나무가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파괴되었다는 걸 알았다. 충격에 산산조각난 게 아니라, 완전히 쭈그러들어 가느다란 나무줄기들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이토록 철저하게 파괴된 존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 여기서 나무는 단순히 외형은 변하더라도 본질은 그대로인 물리적 변화가 일어난 것이 아닌, 성질이 다른 물질로 변하는 화학적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나무에 이렇게 벼락이 떨어지면 나무 속 전기저항으로 인해 엄청난 열이 발생한다. 짧은 순간 수천 도까지 올라가는 열기로 인해 나무 속 수분은 순식간에 증발하고 나무는 속까지 검게 타며 아주 단단하게 변한다. 주인공인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이 자연현상을 보고 전기의 다양한 효과를 알게 되면서 고대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무너진다.
p.58, “이 과학의 고대 스승들은 불가능한 일을 약속하고 아무것도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대가들은 약속하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금속의 형질 변형은 불가능하며 불멸의 묘약은 허깨비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 철학자들의 두 손은 기껏해야 흙이나 만지작거리는 데 쓰는 것이고 두 눈은 현미경이나 도가니를 들여다보는 물건 같지만, 이들이야말로 기적을 일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연의 후미진 거처를 꿰뚫어보고, 자연이 은거지에서 어떻게 일하는 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저 하늘로 비상합니다. 그리고 혈액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우리가 숨쉬는 공기의 본질이 무엇인지 발견해냈습니다. 새로울 뿐 아니라 거의 무한한 힘들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늘의 천둥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유사 지진을 일으키고, 심지어 어둠에 가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모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메리 셸리, 김선형 역,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