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버드수학시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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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용어의 이해와 식의 암기가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려야 수학문제를 풀이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다. 이 같은 이유로 살면서 한 번쯤은 수학을 포기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한국식 수학교육과 미국식 수학교육을 비교하여 자국 교육방식의 문제점을 되짚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제시한다. 또한 메타인지와 직관력은 곧 수리력 향상과 직결된다고 보고 수학적 개념들 간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수학공부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권고했다.

“우리도 매일 지도를 보며 내가 지금 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p173

저자는 수학을 이기는 방법을 다섯 가지 제시했다. 첫째, 수학 계통도를 보며 개념 간 연결고리를 파악하라. 둘째, 기초 쌓기엔 개념서 다독보다 문제풀이가 더 좋다. 셋째, 쉬운 문제 여럿보다 어려운 문제 하나를 풀어라. 넷째, 매일 10분보다 하루를 제대로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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