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적의사소통(초기단계, 활동단계, 종결단계)

목차

1. 초기단계
2. 활동단계
3. 종결단계

본문내용

김의심 : (자리를 왔다갔다함)
간호사 : 안녕하세요. 김의심님 맞으신가요?
-> 폐쇄적질문 ‘비’
김의심 : 네 맞는데요?
간호사 : 저는 김의심님을 담당하게 된 김사랑 간호사입니다. 여기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간호사는 책상을 가리킨다)
-> 폐쇄적질문 ‘비’, 자기노출 ‘치’
김의심 : 아. 네.
간호사 : 제가 김의심님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메모를 해도 될까요?
김의심 : 제 정보를 알고 싶다는 거에요?
간호사 : (눈을 맞추며)제가 김의심님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메모이니 염려하지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면 됩니다.
-> 자기주장 ‘치’
김의심 : 빼가는 건 아니고 저한테 도움되는걸 한다고 했지요.
간호사 : 네. 김의심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저의 의사소통입니다.
김의심 : (끄덕이며) 그러면 뭐 이야기하세요.
간호사 : 김의심님 나이가 어떻게되시나요?
-> 개방적질문 ‘치’
김의심 : 저는 올해 45에요.
간호사 : 가족들은 어떻게 되시나요?
-> 개방적질문 ‘치’
김의심 : (손을만지며) 이혼하고 지금은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간호사 : 직업은 가지고 계신가요?
-> 개방적질문 ‘치’
김의심 : 우리 동네에 조그만 마트가 있거든요? 거기서 알바를 하고 있어요
간호사 : 오늘은 여기 어떻게 오시게 됐나요?
-> 개방적질문 ‘치’
김의심 : 제가 요즘 좀 잠을 못자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갑자기 막 불안하고 그라고 옆집사람하고 좀 싸웠어요. 그래서 그냥 왔어요.
간호사 : 네, 최근에 옆집과 싸운 이야기도 있고 불안하다라고도 하셨는데, 요 근래 기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시겠어요?
-> 재진술 ‘치’, 수용 ‘치’, 개방적질문 ‘치’, 경청 ‘치’
김의심 : 화가나고 쫓기는 것 같고 긴장되고 머라해야되나 초조하고 (커진목소리로) 아 몰라 하여튼 간에 기분이 좀 이상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