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인식론 논평
- 최초 등록일
- 2021.01.15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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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 인식론 논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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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배운 현대 인식론에 대한 생각을 짧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 인식론은 인식의 가능 원리를 밝히는 동시에 진리 인식의 조건을 고민해보는 일입니다. 따라서 인식은 대상에 대한 참된 인식이자 진리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니체의 인식론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나 니체는 이와 달리 인간은 인식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존재 자체는 인식할 수 없고, 오로지 현상의 차원에서만 인식과 진리를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은 사물 자체가 아닌, 그것의 현상으로서의 대상이며, 현상의 세계가 즉 인식할 수 있는 세계인 것입니다. 이것이 전통적 인식론과 니체의 인식론의 첫 번째 차이입니다.
니체는 “‘현상’의 세계는 정돈된 세계이며, 우리는 그것을 실재라고 느낀다. 그러나 현상세계의 반대는 ‘참된 세계’가 아니다. 오히려 혼돈 상태에 있는 감각의 형식 없고, 형식화가 불가능한 세계이다. 그러므로 다른 종류의 현상세계, 즉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현상세계가 현상세계의 반대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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